국회 도시재생 분야 연구단체인 (사)도시재생전략포럼과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김현아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LH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도시공사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전략포럼(이하 “도전포럼”) 대구세미나를 18일 오후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사)도시재생전략포럼은 도시재생 현장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2017년 1월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활동을 시작했고, 같은해 6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으로 등록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현아 의원과 이우종 가천대학교 교수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대학 교수,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도시재생 관계자 및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도전포럼 세미나는 “도시재생뉴딜과 대구의 도시경쟁력”을 주제로 열렸다.
공무원, 일반시민,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정책 소개 및 다양한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발전방향을 제시함으로써, 2년차에 접어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방향과 구체적 성과를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파급효과가 큰 거점중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지역 대학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 등 새로운 도시재생 방향을 제시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공기업 등 공적 영역의 역량 강화 및 도시재생 사업 참여 강화 등이 중점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