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공구상가와 카페들이 혼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전포카페거리의 모습
이러한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마련 시급
그에 대한 대책은 파리의 보호상업가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파리시는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대책으로 2006년 파리도시계획을 내놨습니다.
파리 전체 도로 길이의 16%인 259㎞를 '보호상업가'로 지정해 3만여개 상점을 보호하는 내용입니다.
보호상업가로 지정된 도로 건물 1층에 입점한 소매 상점 등은 다른 용도로 바꿀 수 없게 하고,
비어 있는 점포도 소매 상점 등으로 채워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또 다른 대안으로는 임차인들이 쫓겨날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장사를 할 수 있도록 기간을 보장해 주는 것이 있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등 시민단체들은
"계약갱신기간을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고
임차금 연간 상승률 상한선도 9%에서 5%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부산시에서는 ‘따뜻한 둥지’ 조성을 위해
△민관 지역상생협의체 구성 및 상생협약 체결 유도
△부산형 장기안심 상가 조성·지원
△상생거점 공간 제공
△장기저리융자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상가 매입지원
△전담 법률지원단 운영 등 5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지역 특성을 보존하기 위해
△원도심 등 낙후지역 도시재생 추진 시 젠트리피케이션 예방 대책 수립
△지역특색에 맞는 젠트리피케이션 예방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의 2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와 부산진구청에서는 이렇게 여러 대안들을 모색하여
강하고 창의적인 전포카페거리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찾고 있으며,
이러한 방안모색으로 인해 저의 추억이 많이 남아있는
아름다운 전포카페거리의 모습을 오랫동안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