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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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저성장 고령화시대 극복을 위한 도시재생의 도전] 국회 도시재생 전략포럼, 창립 기념 세미나 개최
2017.03.24 2321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도시재생·전략포럼’이 오는 29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창립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현아 국회의원이 ‘왜 지금 도시재생인가?’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선다.

 

김 의원은 기존 도시 관련 법률들이 산업화시대를 배경으로 신축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도시화율이 90%를 넘은 현 시점에서 도시를 관리하고 재생하는 데 오히려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정부 정책적 측면에서는 도시재생을 건축 분야에만 한정된 것으로 인식해 국토부 등 일부 부처를 제외하고는 대다수 부처가 소극적 자세로 일관하는 실태를 비판한다. 도시재생사업은 산업단지 환경 개선, 문화시설 확충, 사회적 기업 육성, 돌봄시설 지원, 전통시장 현대화, 하수관거정비, 교통안전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되는 만큼 많은 부처 모두가 적극 참여해야 할 사업이라는 것이다.

 

이후 있을 종합 토론에는 △안도걸 기획재정부 행정예산심의관 △정경훈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 △이재준 아주대학교 교수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 본부장 △정영선 브랜드스토리 기획이사가 참석해 의견을 나눈다.

 

‘도시재생·전략포럼’은 지난 2월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설립됐으며 실질적 도시재생사업 실천을 목표로 제도개선과 성공사례 보급·확산을 위해 국회의원 24명이 회원으로 참가하고 대학교수와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관계자, 민간영역의 전문가 그룹들이 등 약 120명의 전문위원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이 포럼은 활동의 연속성을 갖추기 위해 추후 국회 사단법인으로도 등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