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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에 도착하면 사진처럼 현장에 설치된 부스들을 통해  스파크랩 포트폴리오사들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데모데이는 투자자 외에도 창업자, 기관,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어 더욱 흥미로운 행사였습니다. 

 

 다양하고 색다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의 현장 부스를 둘러본 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는 강당에 들어갔습니다. 

 2,000석의 규모로 굉장히 큰 강당이었지만 순식간에 사람들이 꽉 찼습니다.

2018년 스파크랩 데모데이 프로그램 진행 순서입니다. 

스파크랩과 데모데이 행사를 후원하는 기업 주요 인사들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되었고 바로 pitch session이 이어졌습니다.  

pitch session은 데모데이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11개의 스타트업들이 개발한 사업 모델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입니다.

11개 스타트업의 대표가 나와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 미래 성장 가능성, 사업 분야 파급력 등을 언급하며 화려한 투자유치가 시작되었는데요, 

11개 기업 중 제가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4곳의 기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워치봇

두번째, 뮤즈라이브

세번째, 벨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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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플리팝

이외에도 7개의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 발표에 나섰습니다. 

https://youtu.be/eONomByCnyo 

▲다른 팀 pitch session 보러가기 ​

이번 행사는 세상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고 혁신과 변화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스타트업들을 엿 볼 수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다양한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을 보면서 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스타트업들의 용기가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사회에 선한 파급력을 끼치려는 그들의 용기있는 발걸음에 크게 감명받은 하루였습니다.  

창업이나 스타트업에 대해 관심이 없는 평범한 대학생도 데모데이를 방문한다면, 스타트업에 대한 시야가 트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학교에서 사회공헌 비즈니스 프로젝트 동아리를 하며 간접적으로 창업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하고 성장시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조금이나마 경험해보았기 때문에 그들이 했을 노력에 더욱 와닿았습니다.

데모데이같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자금지원을 받아 글로벌 시장에 뛰어들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불어넣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데모데이는 매년 6월 말, 12월 초 두 번 개최한다고 하니, 개인적으로 참여해보아도 정말 좋은 경험일 것 같습니다.  

원한다면 관심있는 스타트업과 네트워킹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럼, 더 자세하게 궁금한 점은 데모데이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www.sparklabsdemoday.com/kr

▲스파크랩 데모데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