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전포럼 서포터즈 어반챌린저 1기 정자현입니다.

 

지난 5월 26일 저는 직접 서울역에 위치한 서울로 7017을 방문하여

 

도시재생의 생생한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단한 서울로의 소개과 볼거리,

 

그리고 방문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로가 시민들에게 개방된지 1여년후 방문한 저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서울로의 첫돌을 축하하는

 

알록달록 메시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서울로 7017은 고가도로가 '사람길'로 재탄생한 도시재생의 현장입니다. 

 

 

 

 17개의 사람길을 잇는 서울로는 침체된 남대문 시장과 회현동, 공덕동, 중림동

등 지역별 활성화 방안입니다.

그래서 서울로를 걷다보면 도로 여러방면에 다양한 출입구가 존재합니다.

 

 

서울로는 제게 마치 휴식을 주는 정원처럼 느껴졌습니다.

 

 

실제로 서울로에는 수목이나 꽃 등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활짝 핀 꽃들이 너무 예뻐 인상적이었습니다.

 

 

 

걷는 길을 따라 파릇파릇한 식재들도 볼 수 있습니다.

 

 

"숲으로 걷는다 미안하단 말 대신 천천히 걷는다 기억의 너와 나란히 걷는다"

"뛰고 싶지 않아 꽃길 위에서 천천히 걷게"

"별, 불, 밤,이런 것들 그대 쏟아지던 날"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 줄 건가요, 그대여 새벽바람처럼 걸어, 거니는 그대여"

"영원한 것은 없다 생각하지 말아요. 우리 기억속에 남은 순간을 믿어요"

정말 좋은 말들이죠?

서울로를 산책하며 화분에 써져있는 여러 좋은 말들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먼저, 방방놀이터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방방이로 아이가 있는 가족이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걷다보면 도로 중간중간 차도가 보이는 구멍이 있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조심하세요!

 

공포증이 없는 저는 재밌게 서울로 아래 차도를 구경했습니다.

 

 

 

 

 

세번째, 서울로 전시관입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서울로 전망을 볼 수 있고

 

전시관 안에서는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답니다.

 

 

 

 

네번째, 서울로를 걸으며 볼 수 있는 주변 풍경들입니다.

 

서울로에서는 서울역, 문화역서울 284, 숭례문, 높은 빌딩들이 보입니다.

 

 

 

다섯번째, 바로 서울로위에서 열리는 공연들입니다.

서울로에서는 버스킹, 비보이댄스 등 다양한 소규모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카페나 기념품숍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었습니다.

도로 위지만 정말 즐길거리가 많죠?

 

마지막으로 서울로를 방문한 저의 방문 후기입니다.